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7일 워싱턴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구글에 대한 중국 당국의 검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규제와 검열이 계속되면 철수하는 문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브린은 “검열에 협조하면 할수록 중국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결국 우리와 중국 사이에 더 많은 차이점을 낳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검열에 저항해서 원칙을 지키려고 하면 더 이상 (웹사이트를) 가동시킬 수 없게 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from :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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