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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세인즈버리즈 마트의 호랑이빵 이야기

영국 sainsbury's 마트에서 있었던 일화입니다. 매장 영업이 있는 업체라면 언제든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그냥 흘려 버리죠. 세인즈버리즈의 일화와 응대 방식은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고객응대가 매우 아름다운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이로 인해 해당 매장 혹은 상품의 매출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확인할 수 없는 것인데, 이야기 자체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설령 그런 가시적 성과가 없더라도 별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조차 성과 측정 지표로 평가하려는 상사 혹은 경영진이라면 근본이 썩었다고 봐야겠죠.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은 돈 자체에 집중하기 보다는 돈으로 몰려 드는 길목에 집중하는 법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