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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바보 기획자

바보 기획자는 없고 다만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있을 뿐이다.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보단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내가 직접 해 보니 그렇더라. 천재 기획자는 손에 꼽힐 정도로 적고 그렇게 되는 것도 너무나 힘들고 심지어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반면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으려는 것은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하다. 나는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그것은 내 성격 때문이었지 정말 천재가 되고 싶었던 건 아니다. 결국 나도 추구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기획자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 방법에서 천재 기획자가 되려고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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