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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수학이 아름다운 이유

아주 오래된 그러나 지금봐도 여전히 아름다운 수학(혹은 산수)이 아름다운 이유.


1 x 8 + 1 = 9
12 x 8 + 2 = 98
123 x 8 + 3 = 987
1234 x 8 + 4 = 9876
12345 x 8 + 5 = 98765
123456 x 8 + 6 = 987654
1234567 x 8 + 7 = 9876543
12345678 x 8 + 8 = 98765432
123456789 x 8 + 9 = 987654321

1 x 9 + 2 = 11
12 x 9 + 3 = 111
123 x 9 + 4 = 1111
1234 x 9 + 5 = 11111
12345 x 9 + 6 = 111111
123456 x 9 + 7 = 1111111
1234567 x 9 + 8 = 11111111
12345678 x 9 + 9 = 111111111
123456789 x 9 +10= 1111111111

9 x 9 + 7 = 88
98 x 9 + 6 = 888
987 x 9 + 5 = 8888
9876 x 9 + 4 = 88888
98765 x 9 + 3 = 888888
987654 x 9 + 2 = 8888888
9876543 x 9 + 1 = 88888888
98765432 x 9 + 0 = 888888888

대단하지 않아요?

이 균형감도 한번 보세요 :

1 x 1 = 1
11 x 11 = 121
111 x 111 = 12321
1111 x 1111 = 1234321
11111 x 11111 = 123454321
111111 x 111111 = 12345654321
1111111 x 1111111 = 1234567654321
11111111 x 11111111 = 123456787654321
111111111 x 111111111=12345678987654321

그리고 이건 어떤가요...



아주 엄격한 수학적 관점에서,

100%는 뭐랑 같나요?
100% 이상의 그 '무엇'은 어떤 의미인가요?

100% 이상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의심스럽지만...

늘 "100% 이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어떻게 하면 101%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우리 삶에서 100%란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간단한 수학공식이 있습니다 ;



만약 알파벳을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자연수 배열로 바꿔 봅시다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열심히 일한다'와 같은 단어는
 
H-A-R-D-W-O-R- K

각각에 맞는 숫자로 바꿔서 더하면 이렇게 됩니다,

8+1+18+4+2 3+15+18+11 = 98%

그리고 '지식'이라는 단어는

K-N-O-W-L-E-D-G-E

또한 각각에 맞는 단어로 바꿔 더하면 이렇게 되죠,

11+14+15+23+12+5+4+7+5 = 96%

하지만 '태도'라는 단어는
 
A-T-T-I-T-U-D-E

1+20+20+9+20+21+4+5 = 100%

'신에 대한 사랑'으로 바꿔 보니
 
L-O-V-E-O-F-G-O-D

101%가 됩니다.

12+15+22+5+15+6+7+15+4 = 101%


--- 마지막 부분은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깁니다 ---

"Therefore, one can conclude with mathematical certainty that:

While Hard Work and Knowledge will get you close and Attitude will get you there...
It's the Love of God that will put you over the top!!!

Please share this with your friends, colleagues & loved ones just the way I did...

God bless you!!"


(원문 읽기)



이해하시기 쉽게 원문의 글을 많이 의역했습니다. 이런 글은 본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느낌이 아주 새롭습니다. 숫자 놀음이기도 하고 신에 대한 찬양 갔기도 합니다만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 숫자는 자연으로부터 나왔고 문자는 숫자에서 시작하고 있고 그러니
결국 인간의 본성에 가장 맞는 이야기는 숫자가 주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라. 그래야 100% 이상의 무엇을 향해 살아갈 수 있다.


p.s : 이 글을 읽고 '2진수의 선명한 진리'를 떠 올리는 분이라면 guru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