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tation

Reputation에 대한 단상.

- Reputation은 가장 극단적 상호작용이다.
- Reputation은 수치로 전환될 수 있다, 별점이 대표적이다.
- Reputation은 가장 개인적이며 동시에 집단적이다.
- 개인은 집단의 일부일 뿐 집단 전체는 아니다.
- 집단의 속성은 다수의 속성이 아니라 지배자의 속성이다.
- Reputation group 또한 다수의 속성이 아닌 지배자의 속성을 반영한다.
- 수치화된 reputation은 다시 감성적 언어로 바뀌어 이해된다.
- "좋은가? 중립. 싫은가?"라고 묻는 것은 가장 멍청한 reputation result를 낳는다.
-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대답하길 원한다.
- Reputation은 질문의 결과가 아니라 질문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의 분석이다.
- 그 사람 어때요?라고 물었을 때 머뭇거린다면? 이미 답을 들은 것이다.
- 문제는 즉시 답변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게 정확한 reputation은 아니란 점이다.
- 어쩌면 그 사람은 그런 버릇이 있는 지 모른다.

Reputation은 매우 어렵다.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것은 더욱 어렵고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준비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저런 단상만 머리를 채우고 있다. 아직 채워야 할 단상이 많다. 생각의 파편이 머릿속에 가득 차면 압축 기법으로 생각의 파편을 강하게 눌러서 공간을 다시 확보한다. Reputaiton에 대한 조각 맞추기를 하려면 아직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