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세화 영감 홍세화씨의 노파심을 질타한 글을 읽고 또한 홍세화씨가 쓴 원래 글도 읽어 봤다. 홍세화씨가 틀린 말 한 것은 아니고 또한 고의적인 일방적 이야기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가 파리에서 준 망명 생활을 하며 생계를 위해 택시 기사를 했다는 책을 읽은 후 귀국을 하고 교수가 되는 과정을 언론을 통해 드문드문 듣곤 했다. 그가 무슨 의미로 '무식한 대학생'이라고 썼는 지 이해가 된다. 또한 그에 대해 반박하는 사람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문제는 대학생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종로 바닥에서 돌 던지면 맞는 젊은이들 중 대부분이 대학생일 정도로 대한민국은 대학생이 너무 많다. 그래서 홍세화씨의 노파심 어린 충고도 허무하고 그에 대해 반박하는 글도 허무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