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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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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로그에 따른 사용자 특성 분석 최근 며칠 사이 트위터를 다시 시작하며 열심히 그 세계의 룰을 공부하고 있다. 오래전 트위터가 일본인에 의해 점령 당하다시피 했을 때 Orkut 꼴이 날 것 같아 버려뒀는데 기사회생한 요즘의 모습은 신기할 지경이다. 트위터와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하던 S사의 담당자들과 대화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들은 요즘 뭘하는 지. 미투데이가 한국의 트위터가 되겠다고 나섰다 NHN에 인수합병되던 순간도 기억난다. 어쨌든 나는 트위터가 대세론에 힘입어 갈 수 있는 곳까지 갈 것이라 판단했고 뒤늦게 트위터를 다시 시작했다. 사흘 정도 지나니 낯선 단어들 - 멘션, 팔로우, 맞팔, 팔로잉, RT 등등 - 에 적응했다. 첫 날 아무 생각없이 리트윗을 했다가 그게 나를 팔로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달된다는 걸 알고 깜짝 놀라..
보안, iphone에 대한 두려움 이건 아주 간단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Iphone은 Web 2 mobile 혹은 mobile 2 web의 현재 실현 가능한 최선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가 합쳐진 단일 플랫폼으로써 최선의 형태를 구현하고 있다. 그래서 두렵다. 가장 검소하며 가장 단순하며 가장 직관적으로 만들어 진 WWW이라는 프토토콜 혹은 아키텍처의 보안 취약성 때문이다. 강한 것과 약한 것이 합쳐지면 더 강해질까? 아니면 더 약해질까? 우리는 높아지는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이라는 이상적인 환경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장 편리한 것이 가장 취약하다. 비약을 좀 해 보겠다. 머지 않은 미래에 이 문제 즉, 대중적 환호와 보안 취약성 사이의 극단적인 딜레마에 대한 대안은 엉뚱하게도 가장 고전적인..
애플컴퓨터의 시에 대한 이상한 기사 머니투데이의 "애플, 시(詩)로 해킹을 막는다?"라는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갔다. 번역 기사인 듯 한데 몇 번을 읽어봐도 무슨 소린 지 모르겠다. 직접 검색을 했더니 "The OS X Karma Check"가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Some time ago, hackers reported the ‘Don’t Steal OS X” message that Apple left to would be hackers, which was located in “Dont Steal Mac OS X.kext” on the new Intel iMacs. Sure, it wasn’t anything more than a lighthearted job, but very much unique to Apple.It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