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투표한 후보와 정당 서울 구로구에 산 지 벌써 4년이 되어 간다. 느지막히 일어나 사무실로 나오는 길에 투표를 했다. 비바람이 거세서 투표율이 낮을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후 5시 현재 사상 최저 투표율이라고 한다. 한나라당이 전체 299개의 의석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 확실하다는 보도도 있었다. 나는 오늘 박영선 후보와 통합민주당에 투표했다. 이쪽 지역은 과거 열린 우리당의 김한길 의원이 지역구 의원을 했던 곳인데 이번에 출마를 포기하며 박영선 후보가 나왔다. 한나라당 또한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고경화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각 정당과 후보가 보내 온 선거 유인물을 읽던 중 민주노동당의 유선희 후보 유인물의 한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이번에도 낙하산 후보입니다. 구로가 봉입니까? 일하는 저를 뽑아 주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