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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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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27인치 모니터 야마카시 DS270 IPS SE 입양 모니터가 맛이 갔다는 걸 알게 된 건 최근 PC방에 가서 새 모니터를 보고 나서다. 새 걸 보니 내 모니터가 색감도 맛이 갔고, 밝기도 그렇고 심지어 크기도 문제가 있다는 게 분명했다. 당시 봤던 모니터가 바이텍이라는 중소기업에서 만든 야마카시 32인치 모니터였다.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가격이 32만원대에 구성되어 있었다. 어? 그런데 가격이 많이 이상하다. 싸도 너무 싼 것이다. 역시 그냥 크기만 무진장 큰 그런 모니터였다. 텔리비젼 수상기에 비유하자면 프로젝션 TV 같은 것이었다. 며칠 공부를 하다보니 이걸 사면 후회막급일 듯 했다. 현실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32인치 모니터를 사려면 백만원을 넘는 가격대였다. 그래서 현실적인 수준으로 검토하다보니 27인치 혹은 29인치가 적절했다. 모니터를 몇 달..
Pivot Monitor와 뉴스 읽기 피벗 모니터(pivot monitor)란 모니터를 가로 혹은 세로로 9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모니터를 말한다. 와이드 모니터(wide monitor)를 사용할 경우 피벗 기능이 지원되면 세로로 돌려 놓고 긴 문서를 읽을 때 매우 유용하다. 두 개의 와이드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피벗 모니터라서 오른쪽 모니터는 세로로 길게 세워놓고 뉴스를 읽을 때 사용하고 있다. 하나의 뉴스를 읽고 또 다른 뉴스를 찾아서 읽는 방식은 아니고 뉴스 클리핑(news clipping) 사이트나 이메일에서 읽을만한 뉴스를 탭(tab)으로 다 열어 놓고 하나씩 읽는 방식이다. 대개의 경우 20~30개 정도의 탭에 각종 뉴스가 열려 있고 그걸 하나씩 읽다 주목할만한 글이 나오면 왼쪽 모니터에서 글을 쓰곤 한다. 이 때 가장 자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