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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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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SNS 취업 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206명)가 '채용 때 구직자의 SNS를 참고한다'고 답했다.(출처 : http://news.hankooki.com/lpage/it_tech/201205/h20120503214114122310.htm) 채용 과정에서 구인사가 구직자의 SNS 내용을 확인하는 비율을 공식적으로 통계하기 어렵다. 때문에 비록 근거가 미약하지만 이런 자료는 참조할만하다. 인용 기사에서 말하고 있듯 참고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구직자는 구인사가 자신의 SNS를 검토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게 현재 시점에서 합리적인 태도라 할 수 있다.
포털의 기사 SNS 공유 오늘 네이버 뉴스에서 트위터 등에 대한 기사 공유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이트를 확인해 보았다.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네이버를 통해 제공되는 기사의 하단에 몇 개의 SNS로 기사 링크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북마크는 네이버me의 북마크로 해당 기사의 링크를 보내는 기능이다. '보내기'를 클릭하면 4개의 네이버 주요 서비스로 기사 링크를 보낼 수 있는 기능과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에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이와 관련한 네이버 뉴스 공지가 있다. 소셜 플러그인 서비스 안내 (2.16) 특별한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으나 네이버 '또한' 외부 SNS 서비스를 연계했다는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생각난 김에 다른 포털과 미디어 사이트의 '기사 보내기..
마케팅 대행과 빨래의 공통점 과거 카페, 미니홈피, 블로그에 이어 최근 몇 년 사이 트위터, 페이스북이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 스스로 마케팅과 홍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칭 프로페셔널을 주장하는 SNS 마케팅 대행사에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많다. 빨래를 널어 달라고 부탁한 아내의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다 둘의 공통점이 생각났다. 1. 특별하지는 않지만 알아야 할 기술이 있다 빨래를 잘하는 기술이 있다. 특별한 것도 아니고 말로 설명해도 충분히 이해되는 가벼운 것들이다. 속옷과 겉옷을 같이 빨지 말아야 한다. 울 소재의 옷은 세탁기에 돌리다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어떤 옷은 차가운 물에 어떤 옷은 미지근한 물에 빨아야 한다. 색조가 있는 옷과 하얀 옷은 같이 빨지 않는다. 물론 이런 작은 기술이나 요령 없이 세탁기에 빨래를 ..
SNS를 거부하는 상사 설득하기 FotoCiti 신호철 아쉽지만 기업 소셜미디어 담당들의 당면과제는 고객에 관한 문제보다 먼저 회사의 경영진들을 설득하고 지원군으로 만드는 길... SNS(Social Network Services)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을 통해 기업과 고객이 소통하는데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주제다. 기업들 대부분이 홈페이지를 갖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고객 응대 채널로써 홈페이지의 역할과 기업 내부에서 누가 혹은 어떤 조직이 그 책임을 질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지금은 SNS에 대해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 2000년 즈음이었다. 당시에 회사 웹 사이트를 새로 만들면서 고객 상담 게시판에 대해 논란이 벌어진 적 있다. 고객 상담 게시판을 만들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