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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rten Visser, MS 제품 로드맵 누출 최근 meetroo의 CEO인 Maarten Visser가 그의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향후 제품 발표 로드맵을 공개하여 파장이 일고 있다. 그가 고의적으로 이 로드맵을 공개했는지 알 수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제품 출시 일정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는 자체로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나 Maarten Visser는 이 로드맵의 근거와 출처에 대해 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그가 공개한 MS 제품군의 로드맵. 한편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웹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로드맵이 공개되게 되었는 지 알리는 동영상을 링크하고 있다.
MS의 마일리지 검색, Search Perks MS가 툴바를 통해 자사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서치 퍽스(Search Perks)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Perks'는 번역하면 '혜택'이나 '부수입'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여러가지 평가가 있지만 MS의 검색 서비스 담당자가 한 이야기가 흥미롭다, "혁신적 검색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내게는 식상한 사용자 모으기 프로모션이라는 느낌 밖에 들지 않을까? MS에게는 윈도 비스타를 발표할 시점에 구글이 아직 점령하지 못한 운영체제 검색을 장악할 한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이미 놓친 것 같다. MS Office의 템플릿 검색을 live search와 연동하는 게 서치 퍽스로 뻘짓하는 것보다 더 나을텐데 아직 정신을 덜 차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