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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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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투나잇, 지못미... YTN 지못미.. 요즘 주변 사람들이 YTN을 보며 하는 이야기다. '지못미'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의 온라인 속어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 선 이후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여러 번 '지못미'를 외치고 있다. 어제 방영 5주년, 1천 회를 맞은 KBS 도 오래지 않아 '지못미'를 외칠 지 모른다. 2008년 2월 어느 날 늦은 밤,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다 을 보게 되었다. 그 날 프로그램을 다 보고 난 후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한결같이 똑같은 이야기를 했다, "이 프로그램, 이명박이 그냥 내버려 둘까?" 나를 비롯한 그 자리에 있던 우리는 의 열렬한 애청자는 아니었다. 가끔 뉴스를 보지 못한 날 늦은 밤에 보곤 했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그 날의 감정은 좀 남달랐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
KBS 라디오 콩 플레이어 KBS 라디오는 최근 콩 플레이어라는 인터넷 라디오 청취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 은 KBS On-Air No Gravity의 약자라고 한다. 억지로 지어 낸 느낌이 강하지만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주된 목적에 집중하고 있다. 은 두 가지 목적을 쟁취하고자 한다. 1. 기존 인터넷 라디오 청취자의 편의성. 2. 청취자의 인터렉티브 커뮤니케이션. 부가적으로 KBS 라디오 6개 채널의 공통 채널 형성과 트래픽 배분을 노리고 있다. KBS의 위성 DMB 채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은 단순하게 KBS 라디오에서 제공하는 6개의 채널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각 채널의 에 청취자의 소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