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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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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의 게임 채널 오늘 처음으로 메가TV의 게임 메뉴에 있는 맞고를 해 봤다. 돈돈고스톱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었는데 놀랍게도(!) 초보 채널 접속자가 90명 가량 있었다. 메가TV 리모콘의 좌우 화살표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었는데 기능 버튼으로 방 만들기와 방 들어가기를 쉽게 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맞고 게임과 기능상 별 차이가 없었지만 확실히 PC 게임에 비해 속도는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메가TV와 같은 IPTV는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게임과 함께 게임 포털와 협력하여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데 넷마블과 한게임을 시작으로 다른 게임 포털이나 개별 게임 개발사가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IPTV가 게임 채널링의 새로운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거실에서 맞고를 할 때 주변에 있던 가족 중 한 명이 함께 텔레비전 화면을..
방송사의 IPTV 포털 운영 메가TV와 같은 IPTV에 접속하면 각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주요 메뉴가 나타나는데 앞으로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사는 자신의 고유 포털을 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KBS는 방송사 공용 포털을 주장했다고 한다. 현재 메가TV를 이용하고 있는데 접속하면 나타나는 각 공중파 메뉴 중 SBS를 선택할 경우 다른 채널로 이동하여 SBS 고유 페이지가 나타난다. 반면 KBS, MBC, EBS 등은 메가TV의 메뉴 속에서 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SBS를 선택할 경우 로딩 페이지가 5초 정도 나타난 후 SBS IPTV 포털로 연결되는데 현재 수준으로는 사용성에 불편함이 있다. 특히 메가TV의 다른 콘텐츠를 시청하려면 SBS 포털 페이지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