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몇 개월 전부터 '포스터 에디터'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며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PC에서 작성한 포스트를 스마트폰에서 보기 좋도록 내놓는다는 콘셉트의 서비스입니다. 언뜻 볼 때는 Tumblr 나 Instagram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입니다. 차이점은 훨씬 더 정교한 편집이 가능하다는 것. 인스타그램보다는 텀블러와 많이 닮아 있고 지금까지 만들어진 포스트를 보면 매거진 스타일의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께 유리할 것 같습니다.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중이어서 이 서비스에 대해 언급을 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이 서비스에 100명의 사람을 초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더군요. 아마 조만간 오픈 베타로 전환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포스트에디터를 미리 보고 싶은 분은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달아 주시면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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