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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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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과 거짓말장이들 웹 2.0과 관련한 주요 키워드에 대해 그냥 주워 섬긴 정보로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단어를 이해하는 것도 버거워하는 IT 종사자들, 관계와 개념은 도무지 알 수 없으니 사전적 의미로만 이해하는 대학생들, 글은 써야하니 공부는 좀 했지만 여전히 된장과 똥의 구분이 안되는 기자들. 이런 사람들 속에 소위 "전문가"가 있다. 과거에 좀 유명했다는 인간들도 있고 지금도 좀 유명한 인간들도 있고 책을 몇 권 썼다는 인간들도 있다. 이런 인간들이 이야기한다, "웹 2.0 개뿔이에요" 나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자들에게 동료애를 발휘하여 정말 진지하게 충고하고 싶다, 과거의 영광을 갉아 먹고 싶지 않다면 그 입을 닫으라고. 내가 알기로 당신들은 웹 2.0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다. 웹 2.0을 이야..
웹 2.0 대박 웹2.0 전문 콘퍼런스 참여열기 이례적"행사 조기매진과 함께 대형 콘퍼런스로는 흔치 않게 행사 이튿날 ‘앵콜 콘퍼런스’까지 개최..."조 대표님 오랜만에 대박났네. 2004년 커뮤니티 컨퍼런스 정도의 열기인 듯 하다. 부정적인 견해로 비칠 지 모르겠지만 이런 열기에서 거품을 본다. 컨퍼런스 참석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컨퍼런스가 자신에게 뭔가를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라. 그저 컨퍼런스에서 고민할 뭉치를 하나 들고 오면 된다. 그런데 이런 자세로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그저 하던 일이나 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