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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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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트렌드 비주얼 사이트 http://www.visualize.yahoo.com/core/ 야후에서 만든 자사의 비주얼 서비스. 야후 메인페이지에서 사람들이 어떤 기사를 클릭했는 지 형상화하여 보여주는 사이트. 그런데 이 사이트를 보자마자 정말 병맛나는 사이트라고 생각함. 메인 페이지 기사를 자기들이 편집해서 배치하면서 무슨 분석이래. 이건 마치 거대한 어항을 바라보며 생태계를 분석한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음? 사회학적으로 봤을 때 조작적 정의를 한 모집단에 대해 통계 분석을 한 것과 똑같은 상황. 통계 분석 자체는 이미 조작적 정의에 의해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통계적 가치를 가질 수 없음. 야후가 갈수록 막장으로 흘러가네. 아쉽게도 아직도 '우리가 월드 베스트'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p.s : 물론 '우리 사이트에..
그들이 야후를 떠나는 이유 “기업이 더이상 성장을 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도전을 할 만한 업무나 사업을 주지 않으며, 근대 역사상 기술을 통한 매출 창출에 가장 용이한 지금 개인적인 부를 축적할 가능성을 주지 않고 , 직원들이 이 모든 것이 현 고용주 아래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면 그 기업은 사실상 끝난 것이다” (출처 : WSJ) 기업 성장이나 업무에 대한 문제 보다는 인용구에서 "개인적인 부를 축적할 가능성을 주지 않고"라는 부분에 눈길이 간다. 회사를 다니며 급여 소득 외에 개인적인 부를 축적할 가능성이 얼마나 있을까? 야후!를 떠난 사람인 글쓴이는 어떤 가능성을 본 것일까? 설마 여전히 야후!의 주식을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닐테고. 기사 내용 중에는 최근 야후!를 떠난 사람들 중 스톡옵션을 포기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문..
야후 검색 결과 몇몇 키워드에 대해 야후!코리아의 통합 검색 결과에서 최상위에 "웹 문서 결과"가 나타났다. 네이버, 다음, 엠파스, 네이트닷컴 등은 UCC나 자체 서비스를 먼저 보여주고 웹 문서 결과는 최하단에 위치한다. 야후도 그러한데 어떤 키워드의 경우 웹 문서 검색 결과가 상위에 위치했다. 만약 포탈 웹 사이트가 통합 검색 결과의 최상위에 웹 문서 검색 결과를 위치하도록 인터페이스를 수정한다면 어떤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 - Google, Yahoo, MSN 웹 문서 검색 경쟁의 반영 - Naver, Daum, Nate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야후!코리아 커뮤니티의 임시 변통 - 웹 페이지 특히 블로그로 진입 경로 확대에 기여 특히 야후!코리아처럼 강력한 검색 엔진을 갖고 있으나 커뮤니티가 경쟁사에 비해 약..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모바일과의 연결이 큰 부분이 될수도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이미 크게 자리잡아 가고있는 모바일 폰과의 연동은 정말 200%-300%의 보장을 가지고 올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멘트가 왔다고 notify 해주거나 1촌을 맺고 싶다는 notify 가 온다면, 더 나아가서 간단히 자신의 미니홈이 모바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더욱 크게 성장할수 있겠죠. (from : 싸이월드 표절사이트와 오리지널) 야후 US는 야후! 모바일을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 광고하고 있다. 물론 인용한 글에서 추정하는 SNS와 직접 연계되는 의미의 모바일 서비스는 아니지만 시스템의 적용 범위는 더욱 광범위하다.
방향 잘못잡은 야후 블로그 랭킹 야후!코리아의 관계자가 조만간 오픈할 새로운 서비스인 야후! 피플링의 에 대한 미리보기를 보내왔다. 서비스의 인터페이스와 동작은 거의 완료된 상태였고 랭크의 작동 원리도 부분적으로 알 수 있었다. 한 달 전 쯤에 우연히 서비스를 본 적이 있고 그에 대한 문의를 했었는데 친절하게도 미리 서비스의 일부를 보여주고 의견을 구한 것이었다. 이 서비스에 대해 내 첫번째 의견은 FGI(Focus Group Interview, 심층 그룹 인터뷰)에서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것이다. (현재 피플링의 블로거 랭킹) 에 대한 소개글의 첫 부분은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지난번 피플링 첫번째 버전의 론치를 준비하면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할 때에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이 "특정한 분야에 대해 전..
야후 갑론을박 외부 트랙백 안됨 야후 블로그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갑론을박'에 대해 네이버 블로그에 뭐라고 쓴 게 있었다. 그 때 내가 정신이 나갔는지 여기에 다른 외부 블로그도 트랙백을 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그렇지 않았다. 야후 유저들만 트랙백을 쏠 수 있었다. 망한 이유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