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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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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파이어폭스를 쓰는 이유 요즘 나는 구글의 여러 서비스와 함께 파이어폭스를 주요 브라우저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정치적인 이유나 MS에 대한 반감 때문은 결코 아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구글의 서비스는 검색과 igoogle, G메일, 캘린더, 구글docs다. 구글 검색은 오래 전부터 쓰고 있었고 G메일을 주요 메일로 쓴 것은 1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최근 6개월 사이 캘린더 서비스를 받아 들였다. 메일 서비스를 주요하게 사용하면서 구글docs도 자연스럽게 자주 사용하고 있다. 구글docs의 경우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 맥북을 사용하면서 doc, ppt, xls 파일을 열기 위해 사용했는데 요즘은 PC에서도 docs를 통해 많은 문서를 열어 보고 있다. 만약 맥북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 hwp 파일을 보낸다면 네이버 메일 ..
내게 감명을 준 사람들 회사 생활을 하며 "웹 서비스 기획 -> 신규 사업 기획 -> 웹 서비스 기획"을 왔다갔다하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 이들 중 내게 절망과 실망을 준 사람도 있었고 내가 그런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내게 큰 도움을 준 사람들도 있었다. 특히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에 대한 깊은 감명을 준 사람들 꼽자면 세 명이 있다. 우연히도 이 세 명은 현재 웹 서비스 기획을 하지 않고 있다. 장유권. 인츠닷컴에 근무하던 1999 년에 만난 친구인데 키 크고 잘 생기고 말 잘하고 똑똑하고 게다가 화류계에 정통한 동갑내기 친구였다. 온라인 영화 투자를 제안했고 영화 의 온라인 개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었다. 굉장히 아이디어가 넘치는 친구였는데 저녁마다 만나서 술을 마시며 온갖 아이디어를 이야기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