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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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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사이트를... 보안은 아니니까 공개해도 관계없을 것 같다. SKT의 음악 서비스인 멜론(www.melon.com)을 유지보수하는 업체가 딴지일보라고 한다. 어떤 큰 웹 에이전시가 맡고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놀랐다. 하긴 김어준 사장이 딴지일보 만들던 시절부터 네이트닷컴의 전신인 넷츠고와 깊은 관계가 있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요즘 지나치며 가끔 김어준 사장을 보는데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멜론, 음악 서비스 1위 사이트 방금 멜론에서 보내온 회원 메일을 받았는데 제목이 감동적이다, "여러분은 이제 1위 음악사이트 회원이십니다~!! 뜨거운 성원 큰 감사 드립니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멜론 사이트의 공지사항을 읽어 보니 인터넷 매트릭스가 발표한 자료 기준으로 2월 둘째 주 1일 평균 방문자 숫자가 40만 4천 명으로 디지털 음악 업계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근데 이 공지사항의 날짜를 보니 2월 21일인데 왜 이제야 전체 메일을 보낸 걸까? 한편 랭키닷컴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와 관련한 자체 분석 자료를 내놓았는데 이 자료의 후반에 있는 벅스 뮤직의 "무료 음악 듣기"로 인한 독점적 지배의 상실로 인해 멜론과 맥스MP3가 힘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늘 그렇듯 시장은 3파전 양상으로 가장 쉽게 변화한다. 3파전에 개..